일산 방문기 ⑴
저번주 월요일 (27일)에 고양시에 갔습니다!
게시물을 올리기에 많이 늦은감이 있어... 올리지 말까 생각 했지만,
고양시를 제대로 방문한 적도 없구
가보니 너무 좋았어서 여행글을 남깁니다.
저는 킨텍스에서 열심히 알바를 미치고, 고양시에 사는 동생이
코스를 짰왔네요!!`vV 뚜시 시작!!
- 일산의 거리는 -
아파트, 빌라 사이마다 공원이 있고 나무가 무척 많았어요!
물론 그만큼 나와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을수 있었구요!! 
일반적인 도로 자체가 부대끼는 거리가 아니라
넓어 마음이 느긋하게 걸을수 있었답니다//
보면 숨이 탁 트이게 길이 나있고 건물과 도로가 깨끗합니다
많이 걸었음에도 힘들다는 생각보다 " 이길 저길 가볼까? "
이런 말을 더 많이 했던것 같아요! 동생말로도 고양시가 사람들도
살기 좋은 동네라고 말한다고 하더군요!!
거리에 주택일층에 상가가 있더군요!!
억지로 만들어진 느낌이 아닌... 원래 만들어질 곳에 있던 느낌!?
일본 거리처럼 상당히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어요!
걷다보니 밥을 먹기로한 식당에 금방 도착했습니다!
"청사초롱"
방금 일본거리라 말하기 무섭게 저희는 소바집에 들어갔습니다.ㅎ
일 끝나고 시원한 냉면이나 소바를 먹고 싶었거든요!!
입구에는 호롱불 처럼 전구가 있답니다
<입구>
< TIME >
< 내부 >
젓가락과 수저 일본느낌이 나는 컵까지 일식집 느낌이 납니다.
거리가 그래서 더 일본느낌이 났던 식당!
천장에는 호롱불같은 전구들이 있고
벽에는 연예인들 싸인과 곳곳에 일본소품이 많이 놓여 있답니다.
메뉴판을 보면니
메밀소바와 만두, 육개장 이 세종류만 파시는 것 같아요!
소바 전문점으로
만두는 사이드 메뉴로 두신것 같고요
육개장은 겨울에는 소바를 먹을 수 없어서
육개장을 넣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 육개장 시키시는 분도 많았어요 )
소바를 전문적으로 정말 하시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성 
+5
말하는 사이 메뉴가 나왔습니다.
+ 신중한 메뉴 컷
모밀소바 100% 와 일반 판 모밀
100% 모밀은 색이 더 연했어요!!ㅎㅎ 고소하지만
잘끊기고 일반모밀은 면처럼 쫄깃한 면이구요
100 모밀은 금방 퍼져서 빨리 먹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반찬은 일본에서 먹듯이 무짱아찌와 한국인들을 위한 김치!
비벼서 먹겠씁.....으읍~~
오
진짜 시원하고 파양, 무량이 적절해서 쯔유궁물 짠맛도 거의
느껴지지 않고 개운하게 먹었어요!
제가 소바나 냉면을 3젓가락 딱 맛있고
나머지는 그냥 면먹는 생각으로 먹는데,,
여기 소바는 끝까지 그 시원함이 가는 느낌이였습니다.~
가격은 일반 가격정도 이지만, 맛있습니다!
추천 드릴게요!!
일산만의 맛집이 아닌 소바를 먹었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2탄은 갤러리 형식으로 작성했으니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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