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리뷰/카페와 나

평택역 카페 9월3일 (九月三日)

바른 김선생 2019. 1. 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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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

 

 

 밥을 먹고 9월 3일 이라는 카페에 갔네요.

 

평택역 코 앞에 있어 너무 코 아픈 겨울, 가깝고 괜찮은 카페를 찾다보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학교 다니며 평택역을 지나다니면서 이쁘게 생겨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어요!

 

 

 

 

 

9월3일이 무엇이냐??

 

 

음.. 몰라여..

 

 

물어볼 틈없이 사진을 찍었으니ㅋㅋ

 

내부는 대부분 나무와 가구로 인테리어 했고, 그래서

 

고급진 주택?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 매장내부 ]

 

 

 

 

 

브라운톤 벽과 테이블의 촛불이 내부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카운터 옆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고 또 다른 방하나가 있더라구요!?

 

밖에서 볼땐 작아보였는데 내부가 꽉차있네요.

 

안쪽을 보여드릴게요.

 

 

 

[ 안쪽 방 ]

 

 

 

 

사진은 중간 방이 하나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안쪽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 갬성 ( 제일 안쪽 방은 사람이 있어 못 찍었어요. 홓)

 

주택은 방이 많잖아요?! 여러 방이 나눠져 있어서 주택느낌을 더 돋보여 준 것 같아요1.. 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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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러 가볼게요

 

 

+ 카운터

 

 

 

 

 

 

 

저의 추위를 날려줄 커피메늎+1

 

 

메뉴판이 노트에 손글씨로 적혀있네요!(멋짐,,,)

 

주문은 종이로 써서 주문하는 방식인데 신선해요. 

 

+ 단점은 메뉴가 돋보이지 않아 보였어요,,

 

 

메뉴판

 

큐브라떼 + 앙버터 + 딸기티! 주문!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요.

 

 

.

.

 

또`딱,, 또 ``딱 ... 정각이 되면 종소리가 나여-==

 

 

 

 

 

 

매장의 시계가 아날로그 느낌과 카페와 찰떡~

 

아날로그 캠 어플인 VHS로 찍었어요.

 

 

 

[ 메뉴 ]

 

 

[딸기차 + 큐브라뗴]

 

앙버터는 나오는데 꽤 걸렸던거 같아요!

 

 

- 큐브라떼 -

 

큐브라떼에 우유만 들어가진 않고,

 

시럽? 연유? 뭐가 더 들어가서 라떼가 풍부했어요.

 

 

- 딸기차 -

 

딸기차는 로즈마리랑 나왔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가격이 있지만, 맛은 둘다 괜찮았어요.

 

 

 

전체샷,1

 

내부 조명이 아래로 쏠려서 밝기가 안 나와서

 

플래시 켜서 찍었는데 훨씬 분위기 있게 나와서ㅎㅎ

 

비교샷으로 올려봤어요.

 

 

 

 

 

앙버터는 둘다 처음이라..

 

앙/무것도 몰라서 썰어 먹었는데 맞나요.?

 

 

- 여담 -

 

저 젓가락질 잘하는데, 평소 자세가 이상하다고 한마디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동생이 나이프 잡는거 가지고 너 나이프 왜 그렇게 잡냐고 말했는데

 

왠지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ㅎ,ㅎ 신기해서 그랬ㄴ네요ㅏ,,,

 

다 어른인데 잘 썰거나 잘 잡으면 그게 그 사람의 그대로 봐야겠어요. 

 

 

 

 

전 평소에 버터를 느끼해서 잘 못 먹어요.

 

여기 빵에 버터가 통째로 들었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달달하던데요? 의외였어요!

 

고소한고 단 앙버터도 클리어!

 

 

 

 

 

마무리를 짓자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차랑 커피 정말 괜찮았어요.

 

(기차트 틀지 않고 분위기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리게 트셔서 좋았네요)

 

 

겨울엔 추워서 꼭 가까운 곳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여긴 역 바로 앞이라 약속 후 집가기 전에

 

차 한잔 하기 좋은 장소 일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