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세지 하나로 10분만에 완성하는 간단한 아침밥 준비!
여러분은 아침밥을 임금처럼 만들어 드시나요?
바쁘신 여러분에 맞게 푸짐하고 빠른 간단한 아침밥 차리기
영양소 가득한 든든한 간단한 아침밥 식단 레시피!
시작해볼게요.
재료
소세지 / 계란 / 샐러드 야채
재료가 간단해서 놀라셨겠지만,
저게 전부인데, 예쁜 디쉬가 나오더라구요!
"저도 놀랐습니다."
소세지는 목우촌 페퍼 롱 소시지를 준비했습니다.
일반 꼬치 소세지의 1.5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엄청난 크기)
엄청 길었어요! 그러니 양이 많고, 가격도 괜찮구요
이 소세지를 잡고 막대만 빼내 줄게요 ( 영차,, )
빼내는 동안 영양소를 살펴보면
목우촌은
역시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었구요, 소세지가 크다고 해서
전분을 많이 섞어 만든 것 같지 않았어요
단백질, 지방이 많은 엄청 큰 소세지네요.
무엇보다 트랜스 지방이 적어 좋습니다.
손질
소세지 손질은 접시의 핵심!
소세지 자체가 데코가 되서 먹음직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① 사선으로 살짝 칼집을 내줄게요
참고로 목우촌 페퍼 롱 소시지는 케이싱이 튼튼해서
칼을 깊게 넣어도 크게 휘지 않았어요~
아주 좋아요 (그치만 살짝~)
② 반대편도 똑같이 칼집을 내주세요
간격을 일정하게 깊이도 일정하게 해준다면
일정하게 휘어진 예쁜 모양이 나옵니다
샐러드를 접시에 담아줄게요
사실 마트에 채소가 다 떨어져...
팩으로 된 돈까스 샐러드를구매했어요.
그래도.. 돈까스랑 소세지 둘다 머스타드가 잘 맞아서?!
조합이 괜찮을 것 같아요!
접시가 완성! 다음은 조리죠?
사실 유리접시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지만, 지금은 간단한 아침밥 준비잖아요~
(ㅎㅎ 요리 꿈나무의 데코레이션 열정은 여기서 접어둡니다..)
조리
조리를 시작합니다. 팬을 달궈준 후 손질된 소세지를 구워줘요!
휘익~ 휘익~!
소세지 안에 후추가 있어서 잡내없이 잘 구워질 것 같네요!
이때 강한불에서 구우면 소세지가 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 줍니다 ~.~
(약불에서~중간불)
간단한 아침밥 준비가 복잡해졌네요..ㅎㅎ
...기왕이면 다홍치마겠죠?!
계란까지 후라이 해주면 완성네요~
계란 색이 너무 이쁘네요..ㅎ
여담이지만,
싱싱한 계란은 노른자를 바늘로 살짝 찔러도~ 잘 안터진데요!!
소스를 뿌리기 전이지만, 먹음직스러운 한끼가 된 것 같은..(감격!!)
식기 전에 빨리 소세지를...
한입 베어물고 싶어요. 소스를 뿌려줍니다.
소스까지 뿌리면 더 화사하고 먹음직스러워졌어요.
평소 소세지 두개를 잘 먹지 않아서,, 저한테는 한개반 정도의 양이 적당해서
목우촌 페퍼 롱소세지 그런 점이 맘에 들었어요..
소세지 길이도... 색도 만족!!
이제 시식 하겠습니다.~
크기가 컷 베어먹는 느낌이 너무좋습니다~!!
야채도 한입!
구울때 느꼈지만,
좋은 케이싱이란게 소세지가 안터지고 잘 구워지더라구요!
소제지를 베어 먹는데,, 뽀득한 케이싱은
육질을 더 풍부하게 만드는 것같아요~
간단한 아침밥 준비가 어느새 푸짐해졌네요..
샐러드에 머스타드를 조금 넣었는데~ 조합이 좋았어요!
또는 플레인 요거트 부어서 샐러드 만드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샐러드 다 넣고 마져 식사를 끝냈습니다~.~
아침밥 준비라고 해봤자
소세지,계란,야채가 전부인 간단한 아침밥 준비!!
긴 글을 썼지만, 10분이면 분명 완성하실 것 같아요~
오늘도 바쁘고 알차게 살려면 든든한 밥이 중요하겠죠!? 힘냅시다~
응원하면서 글을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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