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루역에서 즐기는 한강 데이트

봄이 오면서 함께 선선한 날씨와

 

오랜만에 먼지없는 하늘을 보게 됐어요..

 

날씨가 너무 좋아

 

광합성 받으러 즉석 한강 데이트..

 

 

 

한강 반포대교쪽은 조금 걸어야하고 

 

주로 밤에 이쁘자나요

 

 

그래서 가까운 여의나루역에서 간식 먹으면서

 

버스킹을 즐기러 가려구요

 

자주 갔던 여의나루역으로 출발

 

 

 

잘 입지 않았던 봄 옷도 꺼내 입기!

 

사람들 그리 많지 않았던 지하철..

 

셋이서 와서 금방왔어요 (수다중,,)

 

 

 

도시와 잠깐 멀어져 있는

 

너낌,, (윽,)

 

 

여의나루역 도착하자마자 힐링 아니냐고...

 

제가 텐션을 너무 올라가 동생들이 경고를 줬네요 

 

 

 

 

한강 데이트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팁을 드리자면

 

우선 돗자리 빌리기전과 후로 나눌수 있겠죠!?

 

 

 돗자리 대여는 여의나루역 초입 쪽 있어서

 

그 전에 마실 음료와 과자를 편의점에사고 화장실을

 

들린 후 공원에 앉는것을 추천 드려요

 

중간에 왔다가다 하다 줄서는데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한강데이트 즐기는 커플 분들

 

참고하지면 잇걸, 잇보이!!

 

 

 

 

1. 여의나루역에서 화장실 갔다오기

 

(버스를 탔다면 여의나루 공용 화장실)

 

 

진짜 화장실줄,, 오우...

 

 

 

 

2. 간식 준비하기

 

 

여의나루역 근처에 한강 편의점 있어서

 

역에서 나와서 가는 길에 바로 사면 되시구

 

타 지역에서 오시면 미리 사시면 좋겠죠?!

 

(역시 줄이 길어요)

 

 

 

3. 좋은 자리 잡기

 

 

저희는 버스킹 듣고 싶어 앞쪽 언덕에서 자리를 잡고

 

사진도 찍고 했는데 경치도 잘 나오고

 

버스킹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강 데이트 커플도 많으시고

 

데이트 즐기시는 분들 너무 이쁘시더라구요.

 

 

 

버스킹 들으면서 좋은 경치랑 분위기에서 사진찍는데

 

... 정말 힐링이 되더라구요.

 

대부분 오시는 분들도 수다는 좀 줄이고

 

분위기를 많이 즐기고 쉬다 가시는 것 같아요.

 

 

 

 

아는 동생이 유투브올려서 감상중,,

 

일본 간 브이로근데 짱 웃겨서 바로 구독 누름..ㅎㅎ

 

고독자 이벤트 언넝해

 

 

 

뒷쪽에서 과자 먹다가 버스킹 들으러

 

과자를 머금고 바로 앞쪽으로 자리 이동~~~

 

선곡들도 저희 좋아하는 노래라.. 호다닥 짐을 옮겼어요.

 

동영상으로 다시 분위기 만끽

 

 

 

 

아직 여의나루역 한강 앉는 자리가 꽤 넉넉했어요!

 

여기서 콘서트는 잘 안해서 아마도 계속 넉넉할 것 같아요

 

 

 

 

밥먹고 카페갔다 마무리로 여의나루역에서 한강 갔다오면서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휴일을 마무리 했어요.

 

 

간절기라 다소 변덕스러워도

 

가족, 친구들과 이런 좋은 날씨라면

 

 

 하던 일 잠깐 멈추고 휴식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준비 잘 해서 가셔서

 

한강 데이트 좀 더 편하게 즐기다 오세요!

 

 Aann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