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을지로 술집! 신도시 방문기 "을지로 3가라 하면 90년대 책공장 거리를 많이 떠올리게 되잖아요?" 지금은 을지로의 상가가 많이 없어지면서, 상가 건물의 느낌 그대로 두고 펍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요.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길래.. 신도시 건물도 아무것도 없는 빈 외관이네요~ 상가 건물에 포스터만 달랑 붙어 있어 어둡기도 하고 사실 긴장했어요.. 게다가 일이층은 포스터가 아예 붙어있지 않아서 무서웠습니다.. 을지로 3가 신도시는 5층에 있어서 쭉 올라가야 합니다. 동생들이 저보고 너무 무서워 한다고, 심지어 앞서서 가고 있었는데 공포 영화보면 "앞장서는 애가 일찍 사라진다나" 그러고.. 놀리더라구요. 삼층부턴 서서히 포스터와 조명이 어우러진 펍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