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과 친구들과
베놈을 뿌시러 갔습니다
믿고 보는 마블코믹스 베놈이 나왔네요
쉬는날엔 영화만한게 없겠죠?
암수살인 vs 베놈
이번달에 아주 쟁쟁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네요!!
하필 시험기간에
그치만, 다 볼 것같은 예감같은 직감같은~ㅎ
평소 마블을 잘챙겨 보고
특히
SONY 스파이더맨이 마블로 넘어 왔을때는 아쉽지만
같은 취준생으로서 스파이더맨 취직을 응원하는 걸로!
서론이 길었네요!!
베놈 관람평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 베놈 무엇이 아쉬웠나? "
1. 영화 시간이 100정도로 요즘 영화와는 길이가 확실히 짧은 부분을 느껴지나요?
19세로 판정받았던 베놈이 15세 관람가로 바뀌면서
잔인한 장면을 전부 삭제하게 되었어요. 30분 정도 전투 씬과 포악성이 사라지면서
예고 영상을 보신 분들 중 분명 예고와는 사뭇 다른 베놈이라 느끼셨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2. 뜬금없는 전개
심비오트 - 숙주(인간) - 베놈으로 변화 과정 중 베놈의 과정에서 인간을 잡아먹으로 온 베놈이 갑자기
인간을 구하는 계기와 동화 과정부분이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놈의 성격과 이상을 바꾸기엔 조금 짧은 시간이 아니였지 않나 싶네요~
사실 저는 너무 재밌게 봐서
솔직 리뷰이기 때문에, 아쉬운 점을 적어 보았는데요,
어떤 점을 위주로 봐야 하는지 좋았던 부분 위주로 적어 볼게요
1. 베놈과 톰하디, 대립의 디테일 !
소니에서의 베놈은 극악한 반면,
이번 마블에서 풀어낸 베놈의 스토리,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마블의 베놈은 공포스럽지만 통제가 되는 안티 히어로의 탄생으로 풀어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스포할 수 가 없지만, 내적인 대립 구조의 디테일과 적절한 위트는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가장 큰 포인트라고 생각이 드네요!
2.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
친구들이 입을 모아 칭찬을 했던 전개속도! 스토리가 확실히 잡혀있는 전개는
어색하지도 않고 흥미로움을 끌어냈던 것 같아요!
액션 씬 또한 겹쳐지지 않고 전투, 오토바이, 건물, 집 다양한 장소에서
베놈스러운 전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투 씬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겠죠?
" 쿠키영상 하나 있으니깐
꼭 챙겨보시구요 "
베놈 영화 평가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아직 베놈은 어벤져스와 연관지어서
스토리를 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해도 인티니티 워가 나오는 내년 초에 떡밥을 준다면 모를까요
겹쳐지는 인물이 아직 나오지가 않았고, 후속작 가능성을 이미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상으로 포악하고 강렬한 베놈 리뷰를 마칠게요
즐거운 관람 되세요!
ㅇㅏㄴㄴ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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