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 온천을 즐기고 마무리로
카페를 갔어요.
어제 밖에서 열심히 형들과 야간 촬영을 하다
찾은 오스벵디!
밤에 봤을때 너무 예뻤어서 아침에 꼭 오기로
약속하고 아침방문~
인스타: #ohs_bangdi
도고 온천 근처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더라구요,ㅎ 띵.;
마치 시크릿 가든 산장 같은 느낌이랄까?!!
근사한 산장 느낌이..
오스벵디 앞 길인데
메카세콰이어길 못지 않게
겨울 나무인데도 가을나무처럼 주변에 예쁜 색감이 가득해요,,
여기 포토존으로 당첨!!
낙옆이 있다면 훨씬 이쁠 것 같아요 (속닥)
입구
도고 온천에서는 바다 느낌이 가득했다면,
오스벵디는 포근한 원목나무와 따뜻한 차와 커피가 있어
찬 몸을 녹이고 가는 곳인거 같아요.
매장에 큰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제가 좋아하는 포토존!! 낮에는 여기서 사진찍으면
이쁠것 같아요.
오스벵디 앞 입구에선 밤에 찍는 걸 추천해요!
메뉴
근처 도고 온천 관광객 손님만 올텐데,
가격이 그렇게 비싸다고는 느껴지진 않았어요.
둘이서 카페라떼와 초코라떼
단 단 조합으로~ 맛있게 묵자
오스벵디는 디저트 카운터가 앞에 따로 있어요.
종류가 여러가지여서 취향대로 고를 수 있어서 좋네요.
매장내부가 넓고 테이블 섹션마다 뷰가
각각 달라서 안쪽보단 바깥 부분에서
경치보면서 커피 마시면 훨 씬 괜찮은 것 같아요!!
가게 안 머그컵이랑, 원두가 선반에 놓여있네요.
주문 메뉴가 나왔어요.
큰 유리 컵에 가득 주셨네요?!
단 커피 마시고 당충천을!!,,
여행에서 느낀거 이야기 하기~
맞다!
비밀인데
형들이 베게 싸움하자 그랬는데 막상 아무도 안했어요.ㅋㅋ
내부 포토존
특히, 창쪽 뷰가 너무 좋아요.
오전에 간다면 반드시 창쪽을 앉으셔야 합니다!
감성사진 건저가셔요.
도고 온천과 달리 오스벵디 느낌은 또
다른 것 같죠?
웬만한 저수지나 강 카페 못지 않네요.
여기에 여행여운도 한 몫!
+ 베스트 포토로
도고 온천 마무리ㅎㅎ
나가기 싫고 일상 복귀 싫어..
여행 다녀온 사진보면서 몇개월 버티는 것 같아요.
공감하시나요?!
오스벵디 밖 풍경도 정말 빼 놓을 수 없었어요.
도고 온천 갔다 꼭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파라다이스랑 가깝답니다.
여기서 여행 마무리 ~
이번 여행계획을 제가 짰는데,
다행히 다 만족한것 같아요.ㅠㅠ 느낀게
서로 의견을 다 반영하고 참여할수록 서로 만족하는것 같아요.
각자 역할을 잘해줘서,, 불평없이 즐겼던거 같아요. (뿌듓)
[여행코스]
도고온천 (파라다이스 도고) - 글로리아 도고(숙소) - 최연희추어탕(식당) - 오스벵디(카페)
궁금하신건 따로 댓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고 온천으로 국내 온천 추천 드릴게요!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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