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
밥을 먹고 9월 3일 이라는 카페에 갔네요.
평택역 코 앞에 있어 너무 코 아픈 겨울, 가깝고 괜찮은 카페를 찾다보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학교 다니며 평택역을 지나다니면서 이쁘게 생겨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어요!
9월3일이 무엇이냐??
음.. 몰라여..
물어볼 틈없이 사진을 찍었으니ㅋㅋ
내부는 대부분 나무와 가구로 인테리어 했고, 그래서
고급진 주택?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 매장내부 ]
브라운톤 벽과 테이블의 촛불이 내부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카운터 옆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고 또 다른 방하나가 있더라구요!?
밖에서 볼땐 작아보였는데 내부가 꽉차있네요.
안쪽을 보여드릴게요.
[ 안쪽 방 ]
사진은 중간 방이 하나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안쪽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 갬성 ( 제일 안쪽 방은 사람이 있어 못 찍었어요. 홓)
주택은 방이 많잖아요?! 여러 방이 나눠져 있어서 주택느낌을 더 돋보여 준 것 같아요1.. 홓,,
`
`
`
주문하러 가볼게요
+ 카운터
저의 추위를 날려줄 커피메늎+1
메뉴판이 노트에 손글씨로 적혀있네요!(멋짐,,,)
주문은 종이로 써서 주문하는 방식인데 신선해요.
+ 단점은 메뉴가 돋보이지 않아 보였어요,,
큐브라떼 + 앙버터 + 딸기티! 주문!
전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 않아요.
.
.
또`딱,, 또 ``딱 ... 정각이 되면 종소리가 나여-==
매장의 시계가 아날로그 느낌과 카페와 찰떡~
아날로그 캠 어플인 VHS로 찍었어요.
[ 메뉴 ]
[딸기차 + 큐브라뗴]
앙버터는 나오는데 꽤 걸렸던거 같아요!
- 큐브라떼 -
큐브라떼에 우유만 들어가진 않고,
시럽? 연유? 뭐가 더 들어가서 라떼가 풍부했어요.
- 딸기차 -
딸기차는 로즈마리랑 나왔는데
향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가격이 있지만, 맛은 둘다 괜찮았어요.
전체샷,1
내부 조명이 아래로 쏠려서 밝기가 안 나와서
플래시 켜서 찍었는데 훨씬 분위기 있게 나와서ㅎㅎ
비교샷으로 올려봤어요.
앙버터는 둘다 처음이라..
앙/무것도 몰라서 썰어 먹었는데 맞나요.?
- 여담 -
저 젓가락질 잘하는데, 평소 자세가 이상하다고 한마디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맘에 들지 않았거든요,,
동생이 나이프 잡는거 가지고 너 나이프 왜 그렇게 잡냐고 말했는데
왠지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을거 같네요!ㅎ,ㅎ 신기해서 그랬ㄴ네요ㅏ,,,
다 어른인데 잘 썰거나 잘 잡으면 그게 그 사람의 그대로 봐야겠어요.
전 평소에 버터를 느끼해서 잘 못 먹어요.
여기 빵에 버터가 통째로 들었는데 많이
느끼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달달하던데요? 의외였어요!
고소한고 단 앙버터도 클리어!
마무리를 짓자면,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맛있는 차랑 커피 정말 괜찮았어요.
(인기차트 틀지 않고 분위기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리게 트셔서 좋았네요)
겨울엔 추워서 꼭 가까운 곳을 찾아가게 되더라구요.
여긴 역 바로 앞이라 약속 후 집가기 전에
차 한잔 하기 좋은 장소 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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