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리뷰/카페와 나

수원역 카페 키노이스 (cafe kinoisu)

바른 김선생 2018. 9.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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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못 봤던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명절행복중 하나일 것 같아요"

 

 

 

귀향길 중 상은씨를 만나기로 했어요

 

명절짐이 한보따리라 순탄치 못한 여정이 될 것 같네요!

 

짐이 많은지라 가까운 수원역 까페를 동생이 알아보고 키노이스를 가게 됐답니다

 

 

 

 

 

 

 

사실....

 

수원역 근처 카페지만 역에서 꽤걸었답니다

 

역에서 쭉 걸어나와 외곽을 살짝 걷다보면 나오는 키노이스는

 

외곽중에 눈에 딱띄는 감성카페였어요!

 

 

 

 

 

<매장 입구>

 

 

 

<매장입구2>

 

 

 

 

 

문의 문고리부터 뭔가 감성이 가득있었어요

 

요즘 저는 유럽 풍 베이커리나, 맥주집 그런느낌이

 

나는 카페가 끌리네요

 

 

 

 

 

워낙 다양한 컨셉 카페가 많아서 담엔 컨셉 시리즈를 올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

 

 

 

 

 

키노이스의 내부는 나무가 가득하고 주변이 메워져있어요

 

"키노이스" 일본어로 나무 의자 (木のいす)

 

입에 조금 붙지 않았더니 일본어였네요

 

 

 

 

 

 

 

"손님들이 카페에 앉은 순간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사장님의 마음을 담은 이름"

 

 

 

 

 

글을 보고 다시 생각하니깐 더 포근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 카페를 다니다 보니 분위기랑 어디에

 

임팩트를 주었느냐가 완성도를 좌우하는 것 같아요

 

  

 

                                       

 

 

< 메뉴판 >

 

 

 발로나초코 & 수제청에이드(감귤)

 

 

 

그릇까지 세심하게 키노이스 느낌을 세심하게 나타냈어요! (+일따봉)

 

새로 생겨 아직 붐비지는 않아요~ 조용히 대화가기 좋은 테이블 간격이구요

 

디저트는 안에서 만들어서 디저트 카운터에 올려둬서 고민을 덜할 수 있어요

 

 

 

 

↑ 브라우니? 파이?

 

 

↑ 축구공 같은 오레오 쿠키

 

 

베이커리도 직접해서 먹음직스러웠어요

 

둘다 배가 불러 먹지 못해서 아쉬웠답니다

 

옴마~ 사람들이 나감과 동시에 호다닥 내부사진 찍그작 #찰#칵

 

 

 

 

 

<내부사진1>

 

 

<내부사진2>

 

<내부사진3>

 

 

3번 사진으로 내부가 한번에 보이네요!

 

아쉬워서 내부사진 더 올릴게요~

 

 

 

 

 

 

 

 

소품들 자체도 상당히 고급스러운 소품이 많아서

 

좀더 무드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조금 아쉬운것은 넓은 내부 중 한곳정도 임팩트가

 

강하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 사견입니다.ㅇ.

 

 

 

 

 

 

그리고

 

띠용 포토존 발견~~!

 

동생이 옆에서 몇장을 찍는거냐고~ㅎ

 

그래도 추석치 프사 건졌다능 ㅋㅋㅋㅋ

 

 

 

 

 늦은 시간이라 커피는 비록 못먹었지만,

 

전체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던 카페

 

더 이뻐질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카페가 이쁘다 보니 주의사항이 적혀져 있는데

 

참고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 >.~

 

이상으로 키노이스 방문기를 마칠게요! 남은 연휴 푹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