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리뷰/카페와 나

경치 좋은 카페, 대부도 라라랜드

바른 김선생 2020. 5. 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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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로 집안에 박혀있다 답답함에

 

지쳐서 쓰러질때 쯤

 

친구들의 번개 드라이브

 

 

 전화를 받고 외출!

 

.

.

 

오늘 포스팅은 찾아보지 않고 찾아갔지만,

 

 감성을 느껴버린 대부도 라라랜드 입니다.

 

 

 

 

 

 

 

평일 11:00 - 20:00
주말 10:00 - 20:30
공휴일 10:00 - 20:30

 

* 화요일 휴무
(공휴일과 겹칠 경우 오픈함)

 

 

 

 

 

 

 

어디를 갈지 고민하던 중 가까운 안산에 있는 대부도를 가기로 했어요.

 

(멀수록 장소를 찾아볼수록 지쳐가는 저희는 그냥 지나가는 카페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는 풍경들에 잠깐 내려, 사진을 찍어가면서 코에 바람 넣는 사진들이네요.!!

 

 

 

 

지나가던 중 낚시터를 보고 내렸는데, 정말 절경입니다.

 

사람도 없이 조용하고 자연소리를 들으면서 조금 걸었는데 기분이 좋아지는 거리였어요.

 

 

 

낚시대만 있으면 더 놀고 싶었습니다... 친구들도 낚시대 대여 가능하냐고

 

낚시는 못하지만, 경치 때문에 다시오고 싶어지더라구요.

 

 

 

 

여기까지 낚시터 구경을 마치고 대부도 라라랜드를 발견했어요.

 

라라랜드 가는길에 있는 낚시터에요.

 

대부도 라라랜드도 같은 저수지에 있어서 차타고 3분정도 더 가면 있습니다.

 

 

대부도 라라랜드 입니다.

 

주차공간은 내부에 넓게 구비되어 있어서 걱정없이 가실 수 있습니다.

 

카페안까지 차를 몰고 가셔도 됩니다.

 

 

 

 

건물들이 정말 유럽풍 느낌이 나는 듯하고, 실제로 여기서 웨딩 촬영과

 

결혼식장 대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사진을 보시면 내부에 인터리어나 소품들이

 

하나같이 고급스럽다는 것을 아실 수 있어요!!

 

 

 

 

입구에서 부터 큰 정원을 볼수 있었어요. 들어와서 나가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특히,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정원이여서

 

야외 테라스에 나가서 같이 놀면 정말 좋으실 듯 합니다.

 

 

 

 

야외 테라스랑 호텡 뷰도 보이네요.!! 저는 사실 대부도의 뻘만 볼듯 했는데,

 

외지에 이런 카페가 있을 줄 몰랐습니다...

 

볼수록 신기한 근쨩..

 

 

 

<MENU>

 

 

 

 

메뉴판입니다. 저는 카푸치노를 시켰어요.!!!

 

또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 케잌, 쿠기 등 다양한 디저트도 구비되어 있어서!!

 

저희는 그냥 석기시대 하나 사서 먹었어요(돌도 쉽게?먹을 나이27?)

 

 

불들어 오는 전등도 밝아서 내부가 화사하고 밤에도 호텔처럼

 

분위기가 있을 것 같았어요.

 

 

 

단체석도 3군데 정도 있어서 문제없이 단체손님도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애견들도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 주문을 기다리는 친구를 제외하면 정말 이쁜 대부도 라라랜드

 

 

 

 

일관성 있는 고급진 소품들이 카페 내부를 고급지게 해줬어요.

 

 

 

전체적으로 화초들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높여주었던 것 같아요

 

. 감성있는 카페라는 말보다는 근사한 카페가 어울리는 것 같아요.

 

 

 

 

테라스로 가져가는 메뉴들 초콜릿라때, 라떼, 카푸치노를 시켰습니다.

 

제일 아래있는게 카푸치노인데 잔이랑 잔받침이

 

연결되어 있더군요.. (깰수 없는 잔)

 

 

 

이건 대충 저희의 이야기상태를가 보이는 사진,,

 

그냥 주저리 주저리 수다떨고 핸드폰보고 ㅎㅎ

 

남자 셋다 말이 많아서...

 

 

 

 

화요일 휴무 반드시 참고 하세요.

 

하지만, 자주가는 동네카페도 휴무를 잊어 버리는 현실,,,

 

 

 

정원에는 쉴수 있는 그네가 있어서 가족들이 오시기는

 

정말 안성맞춤, 강아지 데려오시는 부부분들도 봤어요!! 언덕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저도 산책 좀 필요한데,,

 

 

 

이렇게 곳곳에 있는 정원을 걸으니 공기도 쐬고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대부도 라라랜드에는 저런 야외시설이 되어있어서 비와도

 

걱정없이 편하게 머물다가 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휴양지로 적격이네요.

 

 

 

야외에 정원에는 꽃이 많아서 어머니들도 사진 찍고 갈만한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오늘은 대부도 라라랜드 후기를 적어 보았는데, 바람 쐬러 시흥갈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은

 

카페오셔서 드라이브하고 가시면 기분도 한층 좋아지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