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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제주 애월 카페 하귀리

바른 김선생 2023. 1.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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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에는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애월 카페 하귀리 방문기로 인사드립니다.

탁트여진 공간과 고즈넉한 카페 포스팅을 보시죠~

 

 

 

제주 애월 카페 하귀리

 

제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정말 많은 카페 리스트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가고 싶었던 카페 하귀리

 

애월에는 아무래도 해변과 더불어 볼거리와 놀거리 많아서

 

빼곡한 일정에 지친 저희는

킵해둔 제주 애월 카페 하귀리를 찾게 되었습니다.

 


 

카페 하귀리 위치

 

 

 

버스에서 내려 해변을 따라 걸으니 저 멀리

주택을 개조한 카페가 하귀리 입니다.

 

 

주차공간은 하귀리 길목에

대략, 4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잔디가 있구,

 문앞에 자그만 간판이 놓여있는게 귀엽습니다.

입구를 들어가 내부로 가보겠습니다.

 

내부



 각 공간에는
편안한 느낌을 주는 원목 의자와

쇼파가 있어, 공간을 아늑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가구 상태나 배치, 화장실도 깨끗하니

내부를 돌아보면서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프렌차이즈 카페의 경우,

인지도가 있기에, 어딜가든

 

사람들이 빼곡한 경우가 많지만

 

제주카페 애월 하귀리는

내부 공간은 넓으면서도, 테이블 간격이 1M 이상 떨어져 있어서, 

 

 

 

사람이 꽉차있더라도

테이블간의 대화 소리가 크게 들리지 않고,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제주 애월 카페 하귀리는

유리창이 큼직막하니 경치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장님이 주택 개조 뿐 아니라,

공간에 섬세하게 신경 쓰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메뉴 

 

주문 메뉴가 나왔습니다.

한라봉 스무디와 초콜릿라떼 

그리고

요즘 많이 유행하는 꿀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금수저 금포크와 함께 먹었는데,

달콤하면서 상콤한 음료가 조합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해변가가 보이는 경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외부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밖으로 나왔습니다.

 

외부에는

넓게 펼쳐진 잔디와 선인장이

가지런히 놓여 있어,

자그만한 테이블에 의자에 기대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꾸며져 있었습니다.

 

 

 

너무 공간이 이뻐서 사진을 잠깐 찍고

갑니다.

앉아서, 밖을 보니

고즈넉한 제주의 경치를 온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주 애월 카페 하귀리는

사람 많은 번화가에 위치에서 떨어져 있어,

조용한 공간으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하귀리에서 나와,

카페에서 휴식으로 재충전하고 

애월 바다를 보러 나왔습니다.

 

 

저녁 추천은

근처에 있는 식당인 바당한그릇에서 먹었는데,

서비스로 튀김에 인심에 먼저 만족하고

 

맛으로도 흠없이, 제주식 물회 덮밥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여기 바당한그릇은 테이블이 넓어서 가족끼리도 와서 즐길 수 있는 식당 입니다.

 

제주 애월 맛집 바당한그릇

 

저말고도 글을 보시는 구독자 분들의

편안한 휴식이 되시길 바라며 카페 하귀리, 바당한그릇 

추천으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곧 엽서로도 만들 예정인

애월 바다 사진을 감상하면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