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리뷰/카페와 나 16

연남동 카페 연남 방앗간

연남동 사거리에서 밥을 먹고 경의선 숲길을 쭉 걸었네요!! 카페를 찾을겸 길을 따라 강아지도 보고, 산책로를 걷다 찾은 연남 방앗간! 간판이 작아 이름을 잘 보지 못하고 들었갔던것 같네요ㅎㅎ 헉,, 참새가 너무 귀여운거.. 맞다! 감나무에 감을 한두개 남겨두는 이유가 있는데, "나중에 참새가 먹기도 하고, 씨를 퍼뜨리기도 한대요" 엄마가 알려줬어요ㅎㅎ 여담입니다. Instagram : #yeonnambangagan 메뉴판 사진이 날라갔는데 커피류 5,6개와 들깨 아이스림류 그리고 에이드 종류가 있었습니다!! 연남 방앗간은 총 2층으로 되어 있어욧!! 되게 커요! 디자인도 무척 좋구요.! 연남동 카페 이정도 크기가 흔치 않는데.. 전 화장실 찾는 김에 내부를 봐 볼게요ㅎㅎ 중앙에 들깨기름이 있어요!! 들깨..

신천역 카페 연희당

우중충한 날씨에 찾은 신천역 카페 연희당 비가와서 그런지 건물 느낌을 살리셨다. (흐흐) 매장 벽의 색감과 나무와 어울렸던 연희당 연희당이라는 글자와 글씨체가 조화로워요.. 신선한 디저트가 눈에 보였던 연희당! 일반적으로 맛보지 못한 디저트가 많아서 좋습니다. 연남동에서 인절미 자주 먹었는데 다음에 구운인절미를 먹어보려구요.! 신천역에서 바를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연희당에 바 라운지가 있네요. 저번엔 친구와 코젤 먹었었는데, 괜찮았었어요. 메뉴판 전 세이지차와 친구는 카페라떼~!! 세이지향이 괜찮아서 주문했어요. 주문한 메뉴를 만드시는 연희당 사장님 귀여운 비니는 여기 사장님의 트레이드 마크 주문한 세이지차와 카페라떼 ~ 세이지는 향도 좋지만, 라벤더 처럼 향이 더 강한 느낌보단 차맛이 진해서 좋았어요!!..

도고 온천 카페 오스벵디 OH'S 벵디

도고 온천을 즐기고 마무리로 카페를 갔어요. 어제 밖에서 열심히 형들과 야간 촬영을 하다 찾은 오스벵디! 밤에 봤을때 너무 예뻤어서 아침에 꼭 오기로 약속하고 아침방문~ 인스타: #ohs_bangdi 도고 온천 근처에 이런 근사한 카페가 있더라구요,ㅎ 띵.; 마치 시크릿 가든 산장 같은 느낌이랄까?!! 근사한 산장 느낌이.. 오스벵디 앞 길인데 메카세콰이어길 못지 않게 겨울 나무인데도 가을나무처럼 주변에 예쁜 색감이 가득해요,, 여기 포토존으로 당첨!! 낙옆이 있다면 훨씬 이쁠 것 같아요 (속닥) 입구 도고 온천에서는 바다 느낌이 가득했다면, 오스벵디는 포근한 원목나무와 따뜻한 차와 커피가 있어 찬 몸을 녹이고 가는 곳인거 같아요. 매장에 큰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제가 좋아하는 포토존!! 낮에는 여기서 사..

평택역 카페 9월3일 (九月三日)

2010102 밥을 먹고 9월 3일 이라는 카페에 갔네요. 평택역 코 앞에 있어 너무 코 아픈 겨울, 가깝고 괜찮은 카페를 찾다보니 여기가 좋을 것 같다고!@ 학교 다니며 평택역을 지나다니면서 이쁘게 생겨서 한번 가봐야지 했었어요! 9월3일이 무엇이냐?? 음.. 몰라여.. 물어볼 틈없이 사진을 찍었으니ㅋㅋ 내부는 대부분 나무와 가구로 인테리어 했고, 그래서 고급진 주택?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 매장내부 ] 브라운톤 벽과 테이블의 촛불이 내부 포근한 분위기를 조성하네요. 카운터 옆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있고 또 다른 방하나가 있더라구요!? 밖에서 볼땐 작아보였는데 내부가 꽉차있네요. 안쪽을 보여드릴게요. [ 안쪽 방 ] 사진은 중간 방이 하나 있어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안쪽에 방이 하나 더 있어요!+ 갬..

안성 강위의 카페 에메랄드 그린

연휴가 긴 9월과 10월초, 휴식시간 중 어찌 보내나 하다 영화보고 급하게 찾아간 카페 에메랄드그린! 평소 학교에 다니면서 멀어 가보지 못한 곳을 놀러가 보았어요! 물론 좋은 날씨는 저희와 동반 합니다! 부르응 무슨 렌트카 광고같은 멘트 같네옄ㅋㅋㅋ po스ting 스따뚜~시 제가 있는 안성은 코스모스와 꽃들로 유명한 팜랜드가 있고 축제를 (바우덕이, 5일장 등) 많이하는 도시입니다. YO! 요즘 방송을 탓숴? 유명해 줫서! 뺌!Baaamm 요즘 와썹맨 많이 보고 있어섴ㅋㅋ...룍심 냈네요~^^;하 팜랜드는 방송에도 많이 나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아직 저수지 쪽은 팜랜드 보단 아니지만 조금씩 알려지고 있어요 최근에 연애인 분들도 카페를 차리고 있습니다 ~ 오늘은 휴일이라 많은 차들이 도로를 가득 채우고 ..

수원역 카페 키노이스 (cafe kinoisu)

"명절에 못 봤던 사람과 시간을 보내는것도 명절행복중 하나일 것 같아요" 귀향길 중 상은씨를 만나기로 했어요 명절짐이 한보따리라 순탄치 못한 여정이 될 것 같네요! 짐이 많은지라 가까운 수원역 까페를 동생이 알아보고 키노이스를 가게 됐답니다 사실.... 수원역 근처 카페지만 역에서 꽤걸었답니다 역에서 쭉 걸어나와 외곽을 살짝 걷다보면 나오는 키노이스는 외곽중에 눈에 딱띄는 감성카페였어요! 문의 문고리부터 뭔가 감성이 가득있었어요 요즘 저는 유럽 풍 베이커리나, 맥주집 그런느낌이 나는 카페가 끌리네요 워낙 다양한 컨셉 카페가 많아서 담엔 컨셉 시리즈를 올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 발로나초코 & 수제청에이드(감귤) 그릇까지 세심하게 키노이스 느낌을 세심하게 나타냈어요! (+일따봉) 새로 생겨 아직 붐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