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생각회로

비가 오는 우충충한 날엔 낙곱! 다들 떠오르자나요!? 낙지 곱창을 먹으러 신도림 맛집 동서네 낙지를 방문~ 여긴 지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여기 곱창먹으면 생각나, 다시온다고~ 간판에 전문점 표시가 믿음직스럽네요 비가오는 관계로 빠른 입장~ [신도림 맛집 동서네 맛집] 휴무: 월요일 브레이크타임: 4~5시 (주말,공휴일제외)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테이블 수가 많고, 테이블이 커서 좋았어요.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네요. 밑반찬은 딱 필요한 것만 나왔어요. 바로.. 필요한 콩나물국이요...ㅎㅎ (사실 매운거 너무 못먹,,습니다) 주문을 해볼게요. 메뉴 동서네 낙지는 보시다시피, 소곱창 낙지볶음, 낙지볶음 두가지 메뉴만 있어요. 소곱창낙지볶음, 낙지볶음 딱 두가지 메인 메뉴 말고는 없다는 게 전문점답고..

시끄러운 홍대에서 벗어나 찾은 조용한 홍대 술집 356-6 평소 인스타에서 너무 가보고 싶어 메모장 속에 고이 모셨다가 드디어 꺼냈습니다 간판이 따로 없고 건물앞에 보였던 디스플레이를 보고 알았어요. 붐볐던 홍대 중심부와 달리 외진 자리에 있는 홍대술집 356-6 조용하게 대화하기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내부는 홍대 술집 356-6만의 은은한 향이 공간에 가득 찼어요. 잔잔한 음악까지 취향에 잘 맞다니.. 곳곳에 은은히 퍼지는 양초가 이뻤답니다 조명 빛에 따라서 너무 어두우면 그림자가 지기도 하지만, 적절한 밝기라, 정말 맘에 ,,,쏙 술도 마시기 전에 분위기에 취해 사진 찍는 중~ 주문하는 사이 고양이가 옆에 앉아서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이쁘게 생겨서 같이 놀았습니다. 이름이 '당근'이라고 하는데, 이쁘..

요즘 핫 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을지로 술집! 신도시 방문기 "을지로 3가라 하면 90년대 책공장 거리를 많이 떠올리게 되잖아요?" 지금은 을지로의 상가가 많이 없어지면서, 상가 건물의 느낌 그대로 두고 펍으로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사람들이 몰리는 것 같아요.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길래.. 신도시 건물도 아무것도 없는 빈 외관이네요~ 상가 건물에 포스터만 달랑 붙어 있어 어둡기도 하고 사실 긴장했어요.. 게다가 일이층은 포스터가 아예 붙어있지 않아서 무서웠습니다.. 을지로 3가 신도시는 5층에 있어서 쭉 올라가야 합니다. 동생들이 저보고 너무 무서워 한다고, 심지어 앞서서 가고 있었는데 공포 영화보면 "앞장서는 애가 일찍 사라진다나" 그러고.. 놀리더라구요. 삼층부턴 서서히 포스터와 조명이 어우러진 펍 느..

이번에 간 곳은 안성카페 카페ㅂㅁ이라는 곳 입니다. 평소에 정말 자주 들려 커피와 디저트를 먹는 카페 입니다. 안성 카페 추천 해달라면 꼭 여기를 추천해요. 그만큼 여러 메뉴 먹어보고 블로그를 쓰기로 했어요. 춥더라도 사람들 없는 저녁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방문했어요. 이럴수가.. 춥다 보니 김이 서려있는 줄 모르고 간판을 찍었네요. 네온사인 간판이 저녁이라 그런지 감성적인 느낌이 많이 나요. 유리사이로 내부조명과 테이블들이 지나가면서 한번 쯤 보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오시는 분이 많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내부 안성 카페 카페ㅂㅁ 내부는 싱그러운 화초들과 원목의 테이블로 장식이 되어 있어밖과 달리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넓은 좌석 넓은 좌석이 많이 구비되 있어서 자리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앉..

목감맛집을 알아보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파스타가 맛있고 저렴하다는 Max Plate 갔습니다. 위치도 괜찮아서 여기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목감에 상가가 많이 생겨서 한번 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오게 됐네요. Max Plate 파스타 가격이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맛은 어떨지 궁금... 내부 목감맛집 Max Plate 매장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좌석도 넓고 단체석도 구비되어 있어요! 무겁지 않는 레스토랑 느낌이였어요. 젊은 분들도 오시기 좋을 것 같아요! 집에서 와인가져오면 세팅을 따로 해주신데요! 가격 부담없이 편안한 분위기로 한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메뉴판과 함께 직원분이 메뉴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세트 메뉴판인데 가격은 봐도 만족스럽네요.. 한식 메뉴도 따로 준비되어 있구요~! 점심에는 한식..

연남동 사거리에서 밥을 먹고 경의선 숲길을 쭉 걸었네요!! 카페를 찾을겸 길을 따라 강아지도 보고, 산책로를 걷다 찾은 연남 방앗간! 간판이 작아 이름을 잘 보지 못하고 들었갔던것 같네요ㅎㅎ 헉,, 참새가 너무 귀여운거.. 맞다! 감나무에 감을 한두개 남겨두는 이유가 있는데, "나중에 참새가 먹기도 하고, 씨를 퍼뜨리기도 한대요" 엄마가 알려줬어요ㅎㅎ 여담입니다. Instagram : #yeonnambangagan 메뉴판 사진이 날라갔는데 커피류 5,6개와 들깨 아이스림류 그리고 에이드 종류가 있었습니다!! 연남 방앗간은 총 2층으로 되어 있어욧!! 되게 커요! 디자인도 무척 좋구요.! 연남동 카페 이정도 크기가 흔치 않는데.. 전 화장실 찾는 김에 내부를 봐 볼게요ㅎㅎ 중앙에 들깨기름이 있어요!! 들깨..